지금은 100세 시대이며 평생교육 시대라고 한다. 그만큼 수명은 늘어났으며 원한다면 언제든 배우고 싶은 것을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시대인 것이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국민내일배움카드이다. 예전에는 카드 발급에 몇몇 조건이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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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발급 후에는 자기에게 맞는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게 되는데 개인당 300~500만 원의 훈련 비용을 5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이라면 훈련비, 교재비, 실습비가 무료이며 별개로 훈련 참여 수당도 지급받을 수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한 장 소지한 것만으로도 돈을 지원받고 직업훈련을 받게 되는 것이다.

다만 교육 과정 및 과목에 따라서는 훈련비의 일부가 자부담으로 발생되니 참고할 필요가 있다. 눈여겨볼 것은 발급 대상 기준이 기존에는 대학생이라면 4학년 혹은 졸업자에 한해서 발급되었지만 올해 2022년부터는 3학년도 발급 대상에 포함되었다. 그만큼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예비 구직자에게 보다 나은 구직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교육 과목과 방식은 무척이나 다양하게 있는데 일반적인 자격증 취득 및 취업지원 교육과 과정평가형 교육으로 분류할 수 있다. 전자는 말 그대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취득이 가능한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며 관련된 기업에 취업될 수 있도록 기관이 지원하는 것이다. IT 개발자, 전기 기술자, 이·미용사 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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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